아무도 글을 올리지 않았네? 성경공부가 없었어도 말씀 묵상은 했겠지?
우리가 다아는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가운데 던지움을 당할때 고백했던 말씀 18절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어떤 믿음으로 아니 어떤 마음으로 그런 담대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하고 부러우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왕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저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라고 물을때:
16절에"......우리가 이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고 대답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내실 겁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절하지 않겠나이다" 이전에 이런 대답을 한 믿음이 바로 이 담대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겠끔 했다.
지금까지 포로생활에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은망덕할 수 없는 마음으로 이대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신앙, 하나님의 이제까지 지켜주신 은혜에 신상에절을하면서까지 목숨을 부지 하지 않겠다는 믿음으로 대답할 가치 조차도 없다는 믿음인 것이다.
그것은, 첫째 믿음은 과거, 현재와 미래를 맡기는 것이다. 둘째 믿음은 과거를 지켜주신 하나님이 현재와 미래를 지켜주시리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셋때 믿음은 과거를 지켜주신 하나님에 대해 현재가 주어지지 않아도, 미래가 주어지지 않아도 감사하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행위인 것이다.
여러분의 과거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셨다 믿습니까? 그럼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지켜주실 것입니다. 맡기십시요. 아니 현재와 미래를 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대답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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