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갈급함을 해소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물을 사먹어야한다.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영혼이 갈급한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갈증을 해소할 은혜의 물가로 오라고 초청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돈 없는 자도 오라고 하시면서 사먹으라고 하신다. 다시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조주와 젖을 사라고 하신다.
돈 없는 자에게 그냥와서 돈이 없으니 공짜로 먹으라고 하시지 않고 사먹으라고 하신다. 아니 사주신다고
하지않으시고 직접 사먹으라고 하신다.
어떻게 돈 없는 사람이 물을 사서 먹을 수 있는가?
“돈없이 사먹으라”는 말은,
첫째 돈이 없어도 살수가 있다는 말이고,
둘째 돈이 없어도 사서 먹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럼, 누가 돈을 대신 내주시는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대신 돈을 지불하시기에 우리가 돈이 없어도 돈을 내고 사는 것같이 사 먹을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물값을 지불하시면서 와서 하나님께서 사주시니 그냥 공짜로 먹기만하라고 하시지않는 다는 것이다.
돈이 없으니 와서!, 그리고 사먹으라! 하신다.
그렇다,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이 대신 돈을 지불하시면 조용히 가서 공짜로 물을 먹는 것,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을 원치않으시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돈은 없지만 값없이 사먹어야한다는 것이다.
마11:12 “세례요한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말씀한다.
왜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했는가?
즉 구원받은 신앙인의 삶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되지만 그냥 주님의 이름만 부르는 수동적인
자세로 구원을 받고 그 구원을 잃어버린듯 살아가는 것이아니라는 것이다. 은혜로 받은 구원을 값없이 사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그 구원을 붙들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값없이 산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천국을 침노하는 자의 것처럼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신앙의 자세를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영혼의 갈급함을 해소하는 것도 같은 의미에서, 더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모든 것을 공짜로
다 해주시기를 바라고 앉아있지말고 하나님의 은혜의 강이 흐르는 물로 가서 값없이 사야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사서 우리의 영혼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야하는 것이다.
이제는 앉아있는 자리에서 영적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적극적인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히4:16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