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1일 일요일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

9 57-62
본문에는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으나 결국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지 못했던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온다.
이유는 그들의 따르려했던 동기가 불순했기때문이다.

1) 인정을 받기위해 따르려했던 사람

어떤 사람이 어디로 가시든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시자 그만 따르는 것을 포기한다.

예수님을 따르면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높여주고 예수님의제자로써의 자리도 얻고 대접도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머리둘 곳도 없다고 하시자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자기 인생에 별 소득이 없음을 보고 포기한다.

예수님을 따르면 남보다 나서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대우를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손해요 십자가의 길이요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좁은 길이란 것을 알게되면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2) 삶의 우선권이 예수님이 아니었던 사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그가 먼저 가서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을 해달라한다.
예수님은 그에게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대답하신다.

그렇다 그 어떤 세상의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보다 우선일 수가 없다. 인생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도 그의 삶에 우선이된 가족을 세상을 놓칠 못하고 예수님을 따라 가질 못한다.


3) 두 마음을 품은 사람

또 다른 사람이 예수님께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먼저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해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두마음 품고는 절대 예수님을 따를 수가 없다.
세상에 마음이 묶여서는 자꾸 뒤돌아 보면서 예수님을 따를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합다하지않다.
예수님을 따르기위해서는 과감히 세상의 것들을 놓아야만 한다.
결국 이 사람도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