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백성이 앗수르의 침략을 받자 애굽과 동맹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질책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30장 2-3절에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파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인간의 세력을 의지한 이스라엘에게 헛된 도움을 의지하고 있음을 알게하신다.
진정한 도움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 잠언 29:26에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라고 분명이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뜻하심이 반듯이 이뤄짐을 말씀하신다.
첫째 하나님은 기도하지않은 것을 책망하시면서 15절에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조용히 있어야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렇다 우리가 뭔가를 하겠다고 '설치는' 것이 아니라 잠잠히 주의 도우심을 바래야한다.
둘째 18절에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여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며 기다려야할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한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때를 기다려야한다. 그 때는 내가 바라는 때가 아닌 것을 알아야한다.
셋째 2절에 "...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바로 기도인 것이다. 잠잠히 기다리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심을 바래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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