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된 일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이라니....
유다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위에 오르자 처음으로 한 것은 역대하 29장3절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굳게 닫혀있던 하나님의 성전문들을 열고 수리를 하는 것이었다.
자신과 온 백성들의 몸을 성결케하고 하나님의 성전과 성전의 모든 기구와 그릇들을 성결케 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했던것이다.
역대하 29장에만 성결 또는 깨끗하게 하다라는 단어가 12번이나 나올 정도로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는 백성들을 다시리기전에 가장 처음으로 중요하게 한 일은 자신을 비롯하여 제사장들, 레위인들의 몸과 온 유다백성들을 성결케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성결케 한 것이다.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시작은 성결의 의지와 결단이 옆에 있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런 성결의 분위기가 온 유다백성에까지 미쳐 온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이 성결케되는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정말 갑작스레 성결의 "붐"이 일어나더니 온 유다를 덮은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도 단지 몇몇 사람들의 좋은 의지와 결단으로 전체가 참여하는 움직임이 갑작스레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 결코 한사람의 좋은 의도나 결단으로 시작하지않으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우연히 또는 자연스레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지않는다.
어느 한사람의 올바른 생각과 의도가 있더라도 분명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그에게 생각을 주신 것이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아시고 그 삶에 깊이 개입하시기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하나님은 미리 예비하시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분명히 성경은 말합니다. 역대하 29장36절에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아버지, 우리의 삶 속에 결코 우연히 또는 자연적으로 갑작스럽게 이러나는 일은 없슴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에 깊이 개입하시고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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