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2월 첫주까지 성경공부가 없고 부서모임을 갖는다 하네요.
Qué pena, alguién se alegra? 난 조금 걱정이 되는데...
누가복음 10장39절-42절
39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41절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절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정리도 하고, Mesa를 치우고
너무 준비할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해(정신없이 바쁨) 하고 있었다.
그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아래 안자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듣고 있었다.
마르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을 위한 일이지만 너무 많은 일로 바빠서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을 놓치고 있는 그녀에게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고 하시며,
한 가지, 가장 중요한 한 가지, 가장 소중한 한 가지, 매일 오시지 않는 예수님이 어렵고 찾아
오신 그날에 가장 가치있고 중요한 일인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그 일 한가지를 택하였다고
하시면서 그것을 빼앗기지 안는다 하셨다.
교회도 어수선하고 2010년도를 마치고 2011년도 맞이하는 이 어지러운 이 시기에 과연
가장 중요한 것은 무것인가? 현재 청년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예수님을 위한 것이지만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을때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
현재 이 싯점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택하여 하라고 하시면 예수님을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닐까?
그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다면 마르다가 아무리
예수님께 40절 마리아에게 도와주라 얘기해달라며 불평하더라도 마리아가 결코 빼앗기지
않기위해 예수님의 발아래서 떠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말씀을 듣고 나누고 은혜받는 이
일 한가지, 가장 중요한 이 일을 붙들고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되지 않은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청년부가 말씀을 사모하고, 우리 신앙생활에 예수님 닮아가는
이 삶에서 말씀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마리아처럼 행동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조원들이라도 무엇이 중요한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붙들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아들과 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따라 블로그(prosenor.blogspot.com)에 은혜 받은 말씀들을 올리니 같이 은혜받고 또
여러분들이 은혜받은 말씀들도 올려주기를 바래요.
11월 한달 이렇게라도 말씀을 나누고 같이 은혜받기를 원해요.
12월이 되면 간사들이 직접 여러분과 성경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어떤 방법이나, 모양이라도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듣고 나누는 여러분의 축복된 삶을
위하여 기도하며,
이재훈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