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직접 건축을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하셨는가?, 또 하나님은 어떤 기준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는가?
열상8장16절에 보면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성전은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위해 좋은 장소를 찾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한국에 명당이라는 말이 있는데, 풍수지리상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니라, 또 장사꾼들이 좋아하는 몫이 좋은 자리가 아니며, 안전하고 교통이 좋은 자리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위해 장소를 개의치 않으신다는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은 장소보다도 사람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좋은 장소보다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적합한 사람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또 장소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왕이 중요한데 다윗왕의 마음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왜냐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왕도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기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려야한다. 다윗왕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이 그 백성들을 준비시켜야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 백성들을 가르치고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다윗왕은 무엇을 어떻게 다스렸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지를 가르치고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인지를 가르치고 그 백성들의 마음을 다스렸던 것이다. 그 백성들의 마음을 준비시켰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이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기 하기위하여 먼저 그 백성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준비를 시키게끔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땀과 노력으로 지어진 멋지고 아름다운 성전을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은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과 헌신으로 하나님을 섦기기위해 준비된 다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올바르고 거룩한 제사를 드릴 수 있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좋은 장소를 찾는데 모든 관심과 열심을 집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과 올바른 믿음을 먼저 가지는데 우선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삶을 먼저 준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또 삶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는다면 그 아무리 아름답고 멋진 성전인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그 어느 성읍도 택하지 않으셨으며 먼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스릴 다윗왕을 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왕도 결국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키고 성전 건축을 위한 재료를 준비했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성전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왕이 건축을 하게된다.
열상8장 17절-19절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출하리라 하시더니"라고 말씀을 하시고 계신다.
성전은 다윗왕이 가졌던 간절한 마음으로도 건축할 수 없는 것이다. 다윗왕이 그 아무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더라도 하나님이 정하시고 원하시는 사람이 아니고는 건축할 수 없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뜻대로 건축한다는 말이다.
백성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시고 성전건축을 위해 모든 재료를 준비를 시키신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원하시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건축을 하신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해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왜냐면 하나님은 자신의 성전을 자신의 뜻대로 건축하시기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헌신과 노력뒤에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다고 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중 아무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없다. 오로지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건축하시는 것이다.
주님! 자신의 몸을 비유하신 성전도 주님께서 직접 세우셨듯이 또, 영적으로 성전인 곧 주님을 믿고 섬기는 저희들도 하나님께서 직접 건축하시고 세우시듯이 하나님의 성전, 예배처소도 하나님께서 직접 건축하시고 세우시는 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직접 관여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친히 건축하고 세워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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