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9일 목요일

성전 부지는 하나님이 정하신다.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성전을 지을 장소를 알려주시고 성전부지를 구입하게하셨다.

다윗이 인구조사로 하나님 앞에 범죄한 후 선지자 갓을 통해 질책하시며 세가지 재앙중에 하나를 택하게 한후 결국 전염병으로 칠만명을 죽게하신다.
앞으로 건축할 거룩한 성전 부지를 정하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중에 죄를 엄히 다스리시고 죄의 대가를 피로 대신하게 하신다.(역대상 21장1절-17절)

이렇게 이스라엘의 왕 다윗으로 부터 온 백성을 정결케 하신후 역대상 21장 18절에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이미 성전 부지로 오르난의 타작마장( 또는 아라우나 (삼하24장))에서 제단을 쌓으라 명하신다.
다윗은 오르난에게 상당한 값을 치르고 타작마당을 구입한다.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중에 그치리라 하니"-역대상21장22절

결국 다윗은 성전을 지을 부지로 오르난의 타작마당과 모리아산을 금 육백세겔을 주고 구입한다.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값으로 금 육백세겔을 달아 오느난에게 주고"-역대상21장25절
당시 한 노동자가 3만6천일 즉 100년의 동안 일해야 얻는 품삯이었다. (현 가치로 대략 백만불)

성전부지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시고 그 가운데 피값으로 죄를 없이하시고 난뒤에 제단을 쌓으라고 하시면서 장차 솔로몬이 건축할 성전의 부지로 오르난의 타작마당과 모리아산을 구입하게 하셨다.

그리고 솔로몬은 다윗이 준비해둔 모든 성전건축재료로 하나님께서 성전부지로 구입하게하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성전을 건축을 한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역대하3장1절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만 처음 성전부지를 구입하는 데에도 하나님께서는 개입하신다.
중요한 것은 먼저 성전을 건축하는 백성들을 정결케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고 정결케된후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성전부지에 제단을 쌓아야하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 계획과 계산이 아닌 하나님께서 진정 제단을 쌓을 장소에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다.

하나님, 저희의 인간적인 생각, 계획과 계산을 물리쳐주시고 먼저 저희 스스로를 정결케하시고 진정으로 제단을 쌓을 성전을 주옵소서. 이미 아버지께서 정하신 성전부지를 아버지의 뜻안에서 구입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회개와 감사의 제단을 쌓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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