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는 마취제 연구를 거듭하여 시험을 거친 다음 1847년에 클로로포름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으며, 당시 기독교인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성경구절을 제시하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입증해주었다.
결국 1853년 빅토리아 황후가 왕자를 분만할때 이 클로로포름 마취를 이용하여 성공함으로써 이 마취법이 공인받게에 이른다. 그는 이공로로 당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Sir(경)의 칭호를 받았다.
그의 말년에 한 제자가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원주라는 사실이지요."
클로로포름이라고 대답할 것으로 기대했던 제자는 그의 이러한 대답에 깜짝놀랐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 빌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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