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4일 화요일

린네 - 식물학자

스웨덴의 유명한 식물학자였던 린네(1707-78)는 8세때 '꼬마 식물학자'하는 별명을 얻을 만큼 어릴때부터 식물들을 좋아했다. 그는 마침내 웁살라 대학의 식물학 교수가되었는데 이때 많은 학생들이 그에게 배우기 위해 찾아왔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대단했다.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는 현재까지 동식물을 분류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속명과 종명의 이명법을 확립시킨 생물분류학의 보전으로 알려져있다.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늘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강조했던 그는 학생들과 함께 들에 나가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영광중에 내 곁을 지나가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머리를 숙였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 욥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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