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3일 화요일

요1서4장, 왜 형제를 사랑해야하는지?

우리는 성경에서 사랑장하면 고린도전서 13장을 얘기한다. 당연히 사랑이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을 하기에 사랑장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요1서4장은 어떻게, 왜 형제를 사랑해야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고린도 전서13장에서는 사랑이란 단어가 10번 나오지만 요1서4장에서는 29번이나 기록되어있다. 그만큼 사랑이 중요하지만 왜 형제를 사랑해야하는지는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

7-8절, 서로 사랑하자라고 저자는 얘기하며, 이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안다고한다. 또한 사랑하지 않는자는 하나님을 알지못한다고 경고하면서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때문이라 말한다.
하나님을 안다고, 또 믿는다고하면서 예배도 들이고 찬양도 하지만 진정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랑을 모른다면 하나님을 진실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면 사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9-10절,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났는가에 대해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를 세상에 보냄으로 그의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한다. 우리를 진정 사랑하시게때문에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버리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자존심, 우리의 자아까지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존심을 , 자아를 버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19절에도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우리는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할 줄도 몰랐으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보고 사랑을 알게되고 깨닫게 되어 사랑을 하게되고 사랑을 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형제를 사랑할 줄 모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못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11절, 그래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진정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형제를 당연하게 사랑할 수 있다.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먼전 하나님을 알아야하고,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한다.

20-21절,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한다면 거짓말장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형제를 사랑해야하는데,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금 경험하게 하옵시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형제를 당연하게 사랑하게 되어 지도록 은헤를 내려주옵소서.
형제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은혜내려주옵소서. 사랑의 모범이 되시고 참사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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